이유는 원리금균등상품이기 때문입니다.
원리금균등이란 매달 내시는 (원금+이자)가 항상 같은 상품입니다. 상환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합해 동일한 금액을 내시므로 점차적으로 내시는 원금은 늘고 그만큼 이자는 줄어들게 됩니다.
예를 들어 간단히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.
1,000,000을 13.5%로 거치기간(이자만 내는 기간) 없이 5개월동안 원리금균등으로 상환하신다면
상환월수
할부원금
할부이자
할부금합계
원금잔액
1
195,550
11,250
206,800
804,450
2
197,750
9,050
206,800
606,700
3
199,975
6,825
206,800
406,725
4
202,225
4,575
206,800
204,500
5
204,500
2,300
206,800
0
⇒ 매월 206,800으로 내신금액은 같지만 매달 할부원금과 이자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손님께서 약정하신 거치기간(이자만 내시는 기간)이 끝났기 때문입니다.
거치는 최고 36개월까지 하실 수 있으시며 거치기간이 끝나면 청구서에는 할부금(할부원금)과 할부이자로 구분되어 기재되며 이 할부금(할부원금)은 약정하신 기간동안 총 대출금액을 나누어 내시는 금액입니다.
그리고 원리금균등인 상품의 경우에는 매달 내시는 금액이 같으므로 처음 원금이 청구된 달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째 달 내셔야할 총 금액은 같지만 내용은 그 전달보다 원금은 많이 그리고 이자는 적게 청구되어 결제하셔야할 금액은 같게 됩니다.